[시경Today-식음료] 고기엔, 소고기 당일 배송 시스템 구축 外 - 시장경제신문 | 메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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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엔, 소고기 당일 배송 시스템 구축

육가공 식품 전문기업 엔에프푸드가 운영하는 종합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기엔’이 평일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하는 총알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기엔은 신선함이 중요한 고기류의 특성상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배송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문은 고기엔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필수이지만,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이후 고기전문점 식당을 되도록 자제하는 가운데, 고객들이 품질이 믿을 만하고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주문해 집안에 앉아서도 직접 가공한 고기를 직거래로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기엔도 코로나19 상황 이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한편, 고기엔의 모든 제품은 매일매일 신선하게 직영 도축장에서 도축된 국내산 돼지 ‘아이엠포크’와 소고기 ‘유아소’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HACCP 인증된 최신 시설의 가공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가공해 만들어지고 있다.

고기엔 관계자는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식품이지만 요즘과 같이 코로나19에 날씨가 무더워지는 상황에서 더욱더 그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 쯔양과 함께 한 '단짠중화' 영상 공개

광동제약이 광동 옥수수수염차 슬로건인 'Na를 가볍게'를 주제로 인기 유튜버 쯔양과 함께 한 캠페인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쯔양이 SNS 상 유명한 단짠음식들로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을 선보이며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함께 마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쯔양은 영상에서 도넛치킨버거와 매운 닭발, 마카롱 등을 대결 형식으로 '클리어'하면서 달고 짠맛을 옥수수수염차로 중화했다. 쯔양은 이에 대해 '단짠중화'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연이어 음료를 마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통 사람은 엄두도 내지 못할 양의 단짠 음식을 가볍게 해치운 쯔양은 "광동 옥수수수수염차가 단짠음식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는 것 같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슬로건은 'Na를 가볍게'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Na’와 나트륨을 뜻하는 'Na'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며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2030세대에게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을 함께한 쯔양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254만명에 달하는 먹방전문 1인 크리에이터로 유명하다. 라면 22봉지를 한 번에 먹는 등의 엄청난 식사량에도 날씬함과 건강함을 유지하며, 잇따른 기부와 선행 등으로 네티즌의 인기와 지지를 받고 있다.

쯔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이번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62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양식품 불닭 캐릭터 ‘호치’ 다양한 굿즈로 만난다

삼양식품이 캐릭터 ‘호치’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불닭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은 메신저에서 자주 사용하는 40가지의 표현을 호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 호치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양식품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삼양맛샵에서 불닭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아트박스와 협업해 선보인 문구류 4종(핵불닭볶음면 수첩, 불닭볶음면 노트, 핵불닭볶음면·불닭볶음면 지우개), 애경산업 2080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2080 호치치약’, 컵라면 뚜껑 홀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치 피규어 ‘라꿍’ 등 총 6가지이다. 전 제품 모두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양맛샵에서 호치 굿즈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양식품은 추후 판매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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