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14 11:28
MBC TV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가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백파더' 제작진은 "15일 돼지고기 편이 방송된다"며 "'요린이'들의 직진 요리 본능이 '백파터' 백종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요린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인 '백파더'에 참여하는 ‘요린이’들의 막무가내 레시피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재미를 더한다.
" '백파더'의 시범을 본 뒤에 따라하라"는 양세형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방식을 계량하거나 눈앞에 놓인 재료를 집어먹는 등 '요린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준다
백종원보다 먼저 음식을 완성하는 '구미 요르신'의 '마이웨이'도 볼거리다. 매회 청양고추 사랑을 보여주는 '구미 요르신’은 청양고추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구미 토스트에 영감을 주는 등 반고정 출연자다운 존재감을 나타낸다.
'백파더 생방송'에 참여하는 해외 '요린이'들도 대단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청양고추나 대파 등 한국 식재료가 없으면 비슷한 재료를 준비해 백파더 레시피 따라잡기에 열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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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4, 2020 at 09:2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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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요린이, 돼지고기 도전…백종원 마음 들었다놨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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