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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신화 불화설 언급 “싸웠다가 화해…쌓인 거 바로 풀어야해” - 동아일보

KBS 캡처 © 뉴스1
전진이 최근 불거진 신화 불화설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서 전진은 신화 멤버들을 예로 들며 우정을 간직하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이날 게스트는 무명시절부터 오랜 우정을 쌓아온 가수 황치열과 음문석. 이에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전진은 “시간이 오래 되면 부딪칠 때가 있다”면서 “우리 멤버들도 얼마 전에 싸웠다가 잘 화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싸우더라도 잘 화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쌓인 게 있으면 바로 바로 풀어야 평생 보는 친구가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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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신화 멤버 에릭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멤버 김동완과 불화를 암시했다. 이에 김동완 역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소통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사랑받았던 신화 멤버들 사이의 불화설이 나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직접 만남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풀고 갈등을 봉합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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