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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혹평 속에도, 누적 판매 1800만 장 돌파 - 경향게임스

CD프로젝트 레드(이하 CDPR)는 자사에서 개발한 ‘사이버펑크 2077’이 출시 이후 1,800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목요일 열린 실적발표에서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출처=CDPR 공식 SNS

‘사이버펑크 2077’은 8세대 콘솔(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작 타이틀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실망스러운 퀄리티와 각종 버그 문제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판매가 중지됐고, 유저들에게 환불을 진행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사이버펑크 2077’은 6개월간의 패치를 거치고 나서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복귀할 수 있었다.

CDPR 피오트르 니엘루보비츠 부사장은 실적발표에서 “2021년 회사의 우선 목표 중 하나는 사이버펑크 2077의 게임 플레이를 개선하는 것이었다”며 “우리는 이제 게임에 만족하며 올해 2월 출시된 차세대 콘솔 버전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에 고무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회사 측이 새로운 스토리를 포함한 ‘사이버펑크 2077’ 확장팩을 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CDPR 공식 SNS

한편, 실적발표에는 CDPR의 대표 게임 ‘더 위쳐’ 시리즈의 판매량도 공개됐다. 4월 14일을 기준으로 ‘더 위쳐’ 시리즈는 총 6,500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시리즈 최고 인기작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4,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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