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상자 위에는 큰 것이, 바닥에는 작은 것이 섞여 소비자의 불만이 많았다."
목포 참조기 상자 구매 시 작은 고기가 섞여 있는 일명 '알박기'가 사라졌다.
목포수협은 위판장에 10억원을 들여 '참조기 선별 자동화 시스템' 6대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선별 시스템 구축으로 수작업으로 하던 어획물이 크기별로 자동 분류된다.
수작업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고 고기 크기도 균일하게 상자에 담겨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기 크기에 따라 기존에 6개 단위로 분류했으나 현재는 9개 단위로 분류한다.
김청룡 조합장은 4일 "선별기 도입으로 알박기 시비 등은 완전히 사라졌다"면서 "효과가 입증된 만큼 내년에 4대를 더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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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4, 2020 at 05: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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