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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사 및 더 읽기 ( 축구대표팀 레바논전 승리…최종예선 첫 골 주인공 권창훈 - KBS뉴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꺾고 힘겹게 최종예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에이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권창훈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아리 근육 염좌로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공격진에 힘이 된 건 권창훈이었습니다.
전반 내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좀처럼 신고하지 못한 득점.
권창훈이 후반 교체 투입 약 2분 만에 시원한 골을 신고합니다.
측면을 파고든 황희찬의 영리한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0의 균형이 계속된 후반 15분 답답한 흐름을 깬 결승 골이었습니다.
레바논이 막판 기습 슈팅으로 위협했지만 실점하지 않고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권창훈/축구 국가대표 : "소속팀 빅버드에서 골 넣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앞으로 8경기 남았는데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해나가겠습니다."]
1차전 무승부로 월드컵 최종예선을 불안하게 출발했던 대표팀은 2차전 승리로 한결 여유를 가지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7일 시리아와 최종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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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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