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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의 힘…선발 조기 강판 악재 딛고 KIA와 무승부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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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김재윤
사진설명역투하는 김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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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 wiz가 선발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조기 강판 악재를 딛고 KIA 타이거즈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kt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1 SOL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5-5로 비겼다.

kt는 1회초 황재균이 상대 선발 대니얼 멩덴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2회 데스파이네가 급격히 흔들리며 대량 실점했다.

데스파이네는 류지혁에게 볼넷, 프레스턴 터커에게 좌전 안타, 이창진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놓인 뒤 박찬호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2점을 내줬다.

계속된 2사 1, 2루 위기에서 김선빈의 1루 강습 타구를 kt 1루수 강백호가 놓치면서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데스파이네는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다가 강백호의 송구를 놓쳤고, 그 사이 3루 주자 이창진이 홈을 밟았다.

흔들린 데스파이네는 후속 타자 김태진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얻어맞고 심재민으로 교체됐다.

kt는 5회초 심재민이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추가점을 내줘 1-5로 밀렸다.

kt는 포기하지 않았다. 5회말 허도환의 3루 내야 안타와 상대 팀 유격수 박찬호의 포구 실책, 조용호의 중전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든 뒤 황재균과 강백호가 연속 희생타를 치면서 3-5로 추격했다.

6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오윤석이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추가하지 못해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날 10호 홈런을 터뜨린 황재균은 역대 34번째로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아울러 7회 올 시즌 10번째 도루를 성공하며 역대 7번째 1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기록도 썼다.

kt 불펜 심재민과 이창재, 조현우, 박시영, 김재윤은 7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KIA는 김선빈과 터커가 각각 3안타씩을 생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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