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뉴스 / 이근우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마요르카가 사령탑을 경질했다.
마요르카는 23일(한국시간)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자 감독이 마요르카를 떠난다. 가르시아 감독은 클럽을 맡은 첫해 승격을 이끌었다. 우리는 가르시아 감독의 미래에 행운을 기원하며, 지난 2년 동안 그의 모든 노력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8월 마요르카의 지휘봉을 잡은 가르시아 감독은 부임 첫해 스페인 2부 리그에서 24승 10무 8패 승점 82로 승격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마요르카는 1부 리그에서 선전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뒤 라리가 6연패를 기록하면서 급격히 무너졌다. 마요르카는 6승 8무 15패 승점 26으로 리그 18위까지 밀려나며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결국 마요르카는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하는 결단을 내렸다.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시켰지만, 다시 2부 리그로 떨어질 수는 없는 상황이다. 가르시아 감독은 계약기간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마요르카와 결별하게 됐다.
한편 가르시아 감독의 경질로 시즌 초반 선발에서 지난 1월 주로 교체 기용되는 이강인의 입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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