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N 홈페이지 캡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방송분이 20일밤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SBS '집사부일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에 출연했었다. 당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유퀴즈가 처음이다.
기사 및 더 읽기 ( '대체왜 vs 왜안돼' 尹 출연한 유퀴즈 오늘 방송 - 대전일보 )윤 당선인은 이달 13일 유퀴즈 녹화를 마쳤고 출연 사실이 알려지자 tvN 시청자 게시판은 들끓었다. 20일 오전 현재까지 게시판에는 '제작진이나 TVN사장 국민의힘 한자리 받을려고요?' '역겹다 권력에 빌붙는 유재석 조세호 유퀴즈 티비엔' 등 부정적인 글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또 '대체 다수의 시청자가 원하지 않는데 방송하려는 의도가 뭔가요' '시청자보다 5년 권력에 납작~ 방송하면 티비엔 완전 끝' 등 방영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도 여럿이다. 반면 "윤 당선인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출연을 반기는 반응도 있다.
유퀴즈는 독특한 인생 드라마를 가진 이웃을 만나본다는 취지를 내세운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프로그램 초기에는 유재석·조세호 등 출연진이 거리에 나가 평범한 시민을 인터뷰하는 내용이 많았다.
라면회사 스프 개발자, 유품을 정리하고 처리를 대행하는 특수청소전문가 등 일반인부터 사회에 수백 억 원을 기부한 기업 회장, 윤여정·손예진 같은 톱스타 등 다양한 이들이 출연했다.
정치인으로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활동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직업의 세계' 편에, 표창원 전 의원은 현역 시절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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