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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세희, 500:1 경쟁 뚫고 '신사와 아가씨' 주인공 발탁 - 쿠키뉴스

배우 이세희.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배우 이세희가 500:1 경쟁률을 뚫고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주인공으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세희는 자신이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기 지켜나가는 주인공 박단단 역을 맡았다. 그는 오디션을 통해 500:1 경쟁률을 뚫고 박단단 역에 발탁된 신예 배우다. 

‘신사와 아가씨’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이세희는 “꿈같은 일이 저에게 일어나 아직도 볼을 꼬집곤 한다”면서 “박단단을 연기할 수 있어 그저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으며 끝까지 감사한 마음을 갖고, 믿음을 주신 분들께 공감할 수 있는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신사와 아가씨’는 KBS2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KBS2 ‘비밀의 남자’·‘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5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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