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장촌 돌구이·옴부그릴, 코리안 바비큐점 재오픈
▶ 새 콤보메뉴 등 입맛 유혹
한인 고기전문 식당까지 최근 영업을 재개하면서 한인은 물론 주류 미식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옴부 그릴
한인 고기전문 식당까지 최근 영업을 재개하면서 한인은 물론 주류 미식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왼쪽은 옴부 그릴, 해장촌 돌구이.
“반갑다 코리안 바비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 제한이 속속 풀리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 내 대표적인 ‘바비큐’ 전문점들이 영업 재개에 나서 식도락 한인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코리안 바비큐를 애용하지 못했던 주류 고객들도 한인 고기전문 식당의 영업 재개를 반기고 있다.
영업 재개의 주인공은 한인타운 6가와 세라노에 위치한 ‘해장촌 돌구이’와 웨스턴과 4가길에 있는 ‘옴부그릴’이다. 한식과 일식을 제공하는 강남회관의 경우 앞서 내부 영업을 시작했다.
바비큐 전문점 속성상 주문 배달이 쉽지 않아 영업제한 해제에도 불구하고 영업재개 시점이 늦춰진 이유다.
다소 늦어진 감이 있지만 대표적인 한국식 바비큐점이 재오픈한 것은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해장촌 돌구이의 특징은 뭐니뭐니 해도 ‘올 유캔 잇’으로 대표되는 무제한 고기 전문점이라는 데 있다. 한인 사회를 넘어 주류 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코리안 바비큐’ 전문점이다.
해장촌 돌구이는 19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무제한 메뉴를 런치 27.99 달러에, 디너 29.99 달러에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그대로다.
해장촌 특선 런치는 10.99 달러이며, 특선 런치 메뉴로는 신내 해장국, 살코기 해장국 등의 해장국과 묵은지 김치찌개가 제공된다.
문의 (213)389-8777
코리안 바비큐 전문점 ‘옴부그릴’도 코로나19에 지친 한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영업 재개에 나섰다.
옴부그릴은 한식 및 아르헨티나식 바비큐를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와인 컬렉션도 두루 갖추고 있어 한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맛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또한 프라임 갈비만 사용하는 옴부그릴은 갈비를 미리 구워 놓지 않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주문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고객들은 더욱 더 신선하고 맛있는 갈비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영업 재개를 기념하면서 옴부그릴은 고기와 안주 그리고 소주가 곁들여진 콤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고기는 등심, 통갈비, 통삼겹살에서 선택 가능하며 콤보 메뉴의 가격은 59.99달러부터 시작된다.
이밖에도 옴부그릴의 인기 만점인 런치 스페셜도 제공되며 다인인과 투고 주문이 모두 가능하다.
문의 (213)637-0262.
남상욱 기자>
June 17, 2020 at 11: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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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고기 전문점” 드디어 문 열었다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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