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특화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명동갈비골목 요식업소 9곳에 고기 숙성고를 설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특화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숙성된 육류가 일반 육류보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는 데 착안, 시내권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고기 숙성고는 시비 100만 원과 업주 자부담 100만 원 등 개당 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명동갈비골목은 2017년 충북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지정한 약선음식거리로 지난해 재정비해 조성했다.
시는 이 골목 명소화를 위해 핫 앤드 스파이시 푸드 페스티벌 개최, 조명·상징조형물 설치 등 사업을 벌였다.
상인회 관계자는"고기 숙성고를 설치로 고객에게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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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4, 2020 at 09:3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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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화 음식거리 요식업소에 고기 숙성고 설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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