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특화음식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특화거리인 약선음식거리의 명동갈비골목 내 요식업소에 고기숙성고를 설치했다.
특화음식거리 활성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은 약선음식거리의 명동갈비골목 내 9개 업소가 참여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추진했다.
일반적으로 숙성고를 사용해 숙성된 육류는 보통 육류와 비교해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약선음식거리 상인회 이주연 회장은 “고기숙성고를 설치해 고객에게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어 도심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명동갈비골목은 지난 2017년 충북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정된 약선음식거리를 2019년 재정비해 조성됐으며, HOT&SPICY FOOD 페스티벌 개최, 조명 및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특색 있는 음식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ugust 24, 2020 at 06: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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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명동갈비골목에 고기숙성고 설치 - 청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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